1. 전라도식 김치의 특징
전라도식 김치는 양념이 진하고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멸치액젓, 새우젓, 까나리액젓을 함께 사용해 감칠맛을 살린다.
찹쌀풀과 배즙, 양파즙으로 단맛과 점도를 더해 양념이 배추 속까지 스며든다.
마늘과 생강의 비율이 높아 풍미가 강하며 색이 진하고 밥맛을 돋운다.
전라도식 김장 |
2. 김치 양념 재료와 분량표
| 구분 | 재료명 | 분량 | 비고 |
|---|---|---|---|
| 주재료 | 고춧가루 | 1.2kg | 일반보다 20% 많게 넣는다 |
| 다진 마늘 | 500g | 풍미를 위해 넉넉히 넣는다 | |
| 다진 생강 | 100g | 향과 알싸함을 더한다 | |
| 멸치액젓 | 800ml | 감칠맛의 중심 | |
| 새우젓 | 400g | 짭짤한 풍미를 더한다 | |
| 까나리액젓 | 300ml | 깊은 향을 내는 비법 | |
| 찹쌀풀 | 1.5L | 찹쌀가루 1컵 + 물 6컵 | |
| 배즙 | 200ml | 자연 단맛을 낸다 | |
| 양파즙 | 200ml | 감칠맛과 단맛을 보완한다 | |
| 부재료 | 무채 | 2kg | 굵게 채 썬다 |
| 쪽파 | 600g | 4~5cm로 썬다 | |
| 대파 | 3대 | 길게 채 썬다 | |
| 당근 | 1개 | 색감을 보정한다 |
3. 양념장 만드는 순서
고춧가루와 찹쌀풀을 섞어 고춧가루가 충분히 불게 한다. 다진 마늘, 생강, 세 가지 젓갈, 배즙, 양파즙을 넣고 고루 섞는다. 무채, 대파, 쪽파, 당근을 넣어 버무리면 양념이 완성된다. 간은 약간 짭짤해야 절임배추와 잘 어울린다.
4. 전라도식 김치 버무리기
절임배추는 물기를 3~4시간 빼야 한다. 잎 사이마다 양념을 듬뿍 넣어 속을 채운다. 김치통에 담아 상온에서 하루 숙성시킨 후 냉장 보관하면 깊은 맛이 난다.

